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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Rice)에 대한 팁, 알아두면 좋은 지식

by 컬러와플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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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Rice)

 

1. 쌀 보관방법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저온 저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온 저장은 쌀의 호흡과 생리적, 화학적 변화를 억제해 

쌀의 품질을 유지한다. 

 

저장 온도 13℃에 상대습도 70%의 저온 상태에서는

모든 화학적 변화가 크게 억제된다.

 

개인적으로 보관할때

물기를 제거한 생수병에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다. 

 

2. 묵은쌀에서 냄새날때

쌀을 오래 보관하면 묵은쌀이 되어 냄새가 나기 쉽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먹으려니 좋지 않은 냄새와 찜찜함이 공존하게 된다.

 

쌀이 냄새나는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식초다.

 

밥을 해 먹기 전날 저녁 물에 식초 한 방울을 타서 쌀을 씻는다.

쌀을 씻은 뒤 물기를 쏙 빼고 다음 날 밥을 지을때

미지근한 물에 한 번 헹군 다음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

 

묵은쌀엔 식초, 꼭 기억하자!!

 

 

추가설명

쌀은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보관 환경에 따라 쌀 속에 함유된 효소의 변화가 진행된다. 

 

쌀이 묵으면 발아 능력이 떨어지고,

각종 효소의 작용에 모든 성분의 화학적 분해가 진행된다. 

 

그중에서 가장 빠르게 분해가 진행되는 것이 지방이며

묵은쌀의 품질과 밥맛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지방이 다시 산화 분해되어 묵은쌀의 군내를 내는 원인 물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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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섞어 먹는 쌀

쌀은 도정하는 정도에 따라 맛과 영양이 달라진다.

탈곡한 벼에서 껍질(왕겨)을 벗기면 현미,

겨층과 씨눈을 완전히 제거해 도정해버린 것을 '정백미'라고 한다.

 

검은색 쌀인 흑미 또한 현미로 도정하므로 씨눈이 있어 영양 면에서는 백미보다 우수하다. 

그래서 요즘은 밥에 콩이나 팥 대신 흑미나 현미를 섞어 먹는 가정이 많다. 

 

현미밥을 지을 때는 세 시간 이상 충분히 불린 뒤

백미로 지을 때보다 물을 30% 더 넣어야 부드러워진다. 

 

또 흑미는 백미 양의 10% 정도 섞어 밥을 지어야

씹는 느낌이나 시각적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밥맛도 구수하다. 

 

 

4. 겨울철 김밥 쌀 때 팁

날씨가 추워지면 금방 밥이 딱딱해진다.

밥을 섞을 때 설탕을 넣으면 밥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겨울철 김밥 만들때 설탕 기억하자!!

 

 

5. 쌀뜨물 화이트닝

쌀을 씻으면 나오는 뽀얀 쌀뜨물은 화이트닝에 좋은 재료다. 

쌀을 씻으면서 각종 수용성 영양분이 녹아나 여드름이나

뾰루지 치료에 좋고 필수 세포를 활성화해 기미나 주근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쌀뜨물을 미지근하게 데워 수시로 세안하면

피부가 한결 하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중에 쌀뜨물 스킨케어 제품도 판매되고 있을정도로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고자료

1.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 ( 박태균 저자)

2. 10%정도 내머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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